평소 말씀이 많이 없으신 분도...

눈 마주치면 그저 너그러이 웃어만 주셨던 분도...

활동을 많이 하지 않으시고 지켜만 보시던 분도....

라켓만 잡으시면 

눈빛부터 달라지시네요...

오늘은 오후 내내

탁!탁!탁!탁!!

소리가 요양원에 가득합니다.

보란듯이 스매싱도 날려주시고

우와~하며 박수를 치면

더 기분이 좋아지시는지 더 경쾌한

핑퐁소리가 납니다.

작은 탁구공 하나도 

우리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입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