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월 23일 화요일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성경읽기반에서 <성경통독상> 시상식이 있었습니다^^

작은 찻자리를 꾸며 어르신들을 모셨고, 문옥* 어르신이 통독을 감사하며 책거리로 떡을 대접해주셔서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자리였습니다.

작년에 시작된 성경읽기반은 현재 총 열 한 분의 어르신들이 함께 하고 계시는데,

그 중 처음부터 시작하셨던 여섯 분의 어르신들이 어제 상을 받으셨지요~

(김숙* 어르신, 김병* 어르신, 문옥* 어르신, 배정* 어르신, 이숙* 어르신, 이용* 어르신)

심해진 코로나 상황으로 아예 모일 수 조차 없어 중단되었던 때도 있었고,

크고 작은 난관들이 종종 있었지만,

인도하시며 함께하시는 주님의 은혜로,

그리고 말씀을 사모하며 모이기에 힘쓰시는 우리 어르신들 덕분에

끝까지 귀하고 감사한 시간을 함께 하며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.

상을 받으신 어르신들 모두 매우 흡족해 하시며, 끝까지 은혜 중에 성경 통독을 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어요^^

이제 성경 읽기반은 8월 말까지 잠시 방학 기간을 갖고,

9월 1일부터 다시 새 학기를 시작합니다!^0^

새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은혜의 시간을 기대하며 기다리며 기도합니다.